이럴 때 막히지 않아요?
'완전히 녹초가 됐다', '후배를 턱으로 부린다', '턱이 빠지게 웃었다'. 일본어에서는 이 세 가지를 모두 あご로 말할 수 있어요. 그런데 붙는 조사와 동사가 저마다 달라서, 하나라도 바꾸면 전혀 다른 뜻이 돼요.
한눈에 비교
| 연어 | 뜻 | 한 줄 포인트 |
|---|---|---|
| あごを出す | 녹초가 되다 | '턱을 내밀다'가 아님. 몸짓은 突き出す |
| あごで使う | 턱으로 부리다 | 조사는 で. あごを使う는 글자 그대로의 뜻 |
| あごが外れる | 턱이 빠지다 | 실제 탈구 + 크게 웃는 비유 |
연어 자세히 보기
あごを だす
뜻풀이ひどく疲れて、それ以上動けなくなる。また、手に負えなくなって投げ出しそうになる。
몹시 지쳐서 더는 움직일 수 없게 되다. 또는 감당이 안 되어 포기할 지경이 되다.
例文誤読한자 「顎」의 훈독은 「あご」, 음독은 「がく」입니다(顎関節 がくかんせつ). 이 연어에서는 훈독 「あご」로 읽고, 표기는 히라가나 「あご」도 많이 씁니다.
誤用글자 그대로 '턱을 내밀다'로 받아들이면 뜻을 놓칩니다. 관용구로는 '지쳐 떨어지다'라는 뜻이고, 실제로 턱을 앞으로 내미는 몸짓은 「あごを突き出す」라고 합니다.
오래 걸어 지치면 발은 나가지 않고 턱만 앞으로 나오는 모습에서 나온 표현이라고 설명됩니다. 체력적인 피로뿐 아니라 일이 버거워 손을 들 때도 씁니다.
類語 · 対義あごで つかう
뜻풀이横柄な態度で、人をあれこれ指図して使う。
거만한 태도로 사람에게 이것저것 지시하며 부리다.
例文表記「使う」는 「つかう」. 「気を遣う」처럼 「遣う」로 쓰는 경우와 헷갈리기 쉽지만, 이 연어는 「使う」로 씁니다.
조사수단을 나타내는 「で」를 씁니다. 「あごを使う」라고 하면 '턱을 움직여 씹다'처럼 글자 그대로의 뜻이 되어 버립니다.
말 대신 턱짓만으로 사람을 움직이는 모습에서 온 표현으로, 한국어 '턱으로 부리다'와 발상이 거의 같습니다.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비판할 때 주로 씁니다.
類語 · 対義あごが はずれる
뜻풀이顎の関節が外れる。また、それほど大笑いするたとえ。
턱관절이 빠지다. 또는 그만큼 크게 웃는 것의 비유.
例文誤読「外れる」는 「はずれる」입니다. 「外(そと)」나 음독 「がい」로 읽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타동사는 「外す(はずす)」.
誤用「外れる」는 자동사라서 「あごが外れる」가 됩니다. 비유로 쓸 때는 「〜ほど笑う」「〜くらい笑う」처럼 정도 표현과 함께 씁니다. 너무 맛있다는 뜻의 '볼이 떨어지다'는 「ほっぺたが落ちる」이니 あご와 섞지 않도록 합니다.
한국어 '턱이 빠지게 웃다'와 발상이 같아 옮기기 쉬운 표현입니다. 例文2처럼 실제로 턱관절이 빠지는 상황에도 그대로 씁니다.
類語 · 対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