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 막히지 않아요?
'적자로 돌아섰다', '적자가 불어났다', '적자를 메웠다'. 한국어로는 술술 나오는데, 일본어로 옮기려고 하면 赤字 뒤에 어떤 동사와 조사를 붙여야 할지 멈칫하게 돼요. 뉴스와 결산 보도에서 가장 자주 만나는 세 가지 결합을 정리했어요.
한눈에 비교
| 연어 | 뜻 | 한 줄 포인트 |
|---|---|---|
| 赤字に転落する | 적자로 전락하다 | 흑자였다가 떨어질 때. 조사는 に |
| 赤字が膨らむ | 적자가 불어나다 | 자동사. 키운 주체가 있으면 膨らませる |
| 赤字を埋める | 적자를 메우다 | 모자란 돈을 다른 돈으로 충당 |
연어 자세히 보기
あかじに てんらくする
뜻풀이収益が費用を下回り、それまでの黒字から損失を出す状態へと落ち込む。
수익이 비용을 밑돌아, 그때까지의 흑자에서 손실을 내는 상태로 떨어지다.
例文誤読「赤字」는 「あかじ」로 읽습니다. 「赤(あか)」는 훈독, 「字(じ)」는 음독인 유토요미(湯桶読み)라서 「せきじ」로 잘못 읽기 쉽습니다. 「転落」은 「てんらく」.
誤用도달점을 나타내는 조사 「に」를 씁니다. 「赤字を転落する」는 틀린 표현입니다. 또 「転落」은 원래 흑자였다가 떨어졌다는 전제가 있으므로, 계속 적자인 상태에는 「赤字が続く」「赤字経営」을 씁니다.
결산·경제 뉴스에서 매우 자주 쓰는 틀입니다. 「転じる」가 중립적인 변화라면 「転落」은 굴러떨어지는 이미지라 부정적인 어감이 더 강합니다.
類語 · 対義あかじが ふくらむ
뜻풀이損失や不足額が次第に大きくなっていく。
손실이나 부족액이 점점 커져 가다.
例文誤読「膨らむ」는 「ふくらむ」입니다. 「膨張(ぼうちょう)」의 음독에 끌려 「ぼう〜」로 읽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誤用자동사이므로 「赤字が膨らむ」가 기본입니다. 누군가의 행동으로 적자를 키웠다고 할 때는 타동사 「膨らませる」를 써서 「無駄な支出で赤字を膨らませた(쓸데없는 지출로 적자를 키웠다)」라고 합니다.
풍선이 부풀어 오르듯 통제되지 않고 커지는 이미지입니다. 보도에서는 「〜見通し」「〜恐れ」와 함께 쓰이는 일이 많습니다. 「赤字が増える」도 자연스럽지만 구어에 가깝습니다.
類語 · 対義あかじを うめる
뜻풀이足りない金額を別の収入や資金でまかない、損失の穴をふさぐ。
모자란 금액을 다른 수입이나 자금으로 충당해 손실의 구멍을 막다.
例文誤読「埋める」는 여기서 「うめる」로 읽습니다. 「うずめる」라는 읽기도 있지만 이 연어에서는 쓰지 않습니다.
誤用한국어 '적자를 보다'를 그대로 옮겨 「赤字を見る」라고 하면 틀립니다. 「赤字を出す」「赤字になる」를 씁니다.
장부에서 부족분을 빨간 글씨로 적던 관습에서 「赤字」가 손실을 뜻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출판·교정 현장의 「赤字を入れる」는 '빨간 펜으로 수정을 넣다'라는 전혀 다른 뜻이니 문맥으로 구분합니다. 「赤字の穴埋め」처럼 명사형으로도 자주 씁니다.
類語 · 対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