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때 막히지 않아요?
'나쁜 짓을 저지르다', '나쁜 일에 손을 대다', '나쁜 짓이 들통나다'. 한국어로는 익숙한 말인데, 일본어에서는 悪事 뒤에 뜻밖의 동사가 붙어요. 특히 '일하다'로만 알던 働く가 나오면 멈칫하게 되죠.
한눈에 비교
| 연어 | 뜻 | 한 줄 포인트 |
|---|---|---|
| 悪事を働く | 나쁜 짓을 저지르다 | 働く = '(나쁜 짓을) 하다'. 일하다가 아님 |
| 悪事に手を染める | 나쁜 일에 손을 대다 | 조사는 に. 빠져나오는 건 足を洗う |
| 悪事がばれる | 나쁜 짓이 들통나다 | 구어. 기사체는 発覚する・露見する |
연어 자세히 보기
あくじを はたらく
뜻풀이法律や道徳に反する悪い行いをする。
법률이나 도덕에 어긋나는 나쁜 행동을 하다.
例文誤読「悪事」는 두 글자 모두 음독인 「あくじ」입니다. 「事」를 훈독 「こと」로 읽어 「あくごと」라고 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働く」는 「はたらく」.
誤用여기서 「働く」는 '일하다'가 아니라 '(나쁜 짓을) 하다'라는 뜻입니다. 「悪事をする」도 뜻은 통하지만, 연어로 굳어진 형태는 「悪事を働く」입니다.
「働く」의 이 용법은 부정적인 행위와만 결합합니다. 「盗みを働く(도둑질을 하다)」「不正を働く(부정을 저지르다)」「無礼を働く(무례를 범하다)」가 같은 틀입니다.
類語 · 対義あくじに てを そめる
뜻풀이それまで関わっていなかった悪い行いに、自ら関わり始める。
그때까지 관여하지 않던 나쁜 일에 스스로 관여하기 시작하다.
例文誤読「染める」는 훈독 「そめる」입니다. 음독 「セン」(染色 せんしょく)에 끌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조사관여하는 대상에는 조사 「に」를 씁니다. 「悪事を手に染める」는 틀린 형태입니다. 「手を出す」도 쓰이긴 하지만, 나쁜 일과의 정형 결합은 「手を染める」입니다.
「手を染める」는 원래 '어떤 일에 착수하다'라는 중립적인 말이었지만, 현대에는 犯罪・不正처럼 나쁜 일에 쓰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손을 물들인다는 이미지 때문에 '한번 들어가면 빠지지 않는다'는 느낌이 따라붙습니다.
類語 · 対義あくじが ばれる
뜻풀이隠していた悪い行いが他人に知られてしまう。
숨기고 있던 나쁜 짓이 남에게 알려지고 말다.
例文誤読「ばれる」는 보통 히라가나로 씁니다. 類語 「露見する」는 「ろけん」, 「発覚する」는 「はっかく」로 읽습니다.
誤用「ばれる」는 자동사라서 「悪事がばれる」가 됩니다. 「悪事をばれる」는 틀린 형태이고, 남의 비밀을 폭로한다고 할 때는 타동사 「ばらす」를 씁니다. 「ばれる」는 구어적이라 뉴스·기사에서는 「発覚する」「露見する」를 주로 씁니다.
관련 속담으로 「悪事千里を走る(나쁜 일은 금세 멀리까지 알려진다)」가 있고, 「好事門を出でず、悪事千里を走る」처럼 대구로도 쓰입니다.
類語 · 対義